2906, 2015

[제22호(15년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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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전환을 위한 결집을 향해/ 금민, 안효상

현대 민주주의 체제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사태의 방향을 보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민심이 드러나는 일종의 징후인 것은 분명하다. 또한 혁명은 포고령이 아니지만 선거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한국 진보 진영의 정치계급의 분주한 움직임은 분명 이 두 요소의 교차점에 놓여 있다. 이 교차점 위에서, 들끓는 민심만큼이나 자기반성의 연도煉禱 소리는 높아지고 있으며, 자기책임의 기투企投도 그만큼 무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연도가 땅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기투가 미래를 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때만 되면 등장하는 ‘진보 언론’과 ‘평론가’가 옆에서 연도가 작다고 호통치고 있는 모습도 언제나처럼 그대로다. 그래서 어떻게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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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15년02월호)] |책 머리에| 전환을 위한 결집을 향해/ 금민, 안효상

[제22호(15년02월호)] |초점| 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이무상

[제22호(15년02월호)] |인터뷰| 한상균 민주노총 제8기 위원장/ 정광진, 맹은영

[제22호(15년02월호)] |기획-마키아벨리를 위하여| 마키아벨리 새로 읽기―이성과 초이성Ultima ratio 사이에 있는 시민군주론의 수수께끼/ 금민

[제22호(15년02월호)] |논단| 혐오국가 (상): 혐오의 시대/ 김성일

2906, 2015

[제21호(15년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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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논설| 회생의 골든타임 또는 전환의 네체시타 / 금민 편집위원장

골든타임golden time의 원래 뜻은 황금시간대다. 방송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뜻한다. 골든타임은 치료가 효과를 볼 수 있는 한계시간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재난이나 사고에 대하여 이 말을 쓸 때도 같은 맥락이다. 아직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대를 뜻한다. 이러한 뜻이라면 왠지 불안해지는 것은 세월호 참사 때문일 것이다. 세월호 이후 골든타임이란 ‘결코 허비되어서는 안 되지만 허비되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의미가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난해 4월 온 국민을 트라우마에 빠뜨렸던 이 말이 연말연시의 언론매체에 일제히 다시 등장했다. 2015년은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유일한 해”로서 “경제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12월 22일 자 대통령 발언과 정부의 <2015년 경제정책방향> 때문이다.
 
경제정책방향의 4대 과제인 구조개혁, 경제활력 제고, 위험요인 제거, 통일시대 대비 중에서 구조개혁이 최우선 과제로 배치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눈에 뜨인다. 7월 최경환 부총리 취임 이후 재정을 풀고 금리는 내리고 부동산 규제를 푸는 등 단기적 경기부양책을 폈지만 경제는 회복되지 않았다. 재정은 악화되고 가계부채만 증가했을 뿐이다. 경제의 구조적인 한계가 명백한 상황에서 결국 정부도 단기부양책은 효과가 없다고 인식한 것 같다. 한국 경제가 침몰하고 있으며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정부도 이제는 인정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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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15년01월호)] |신년 논설| 회생의 골든타임 또는 전환의 네체시타 / 금민 편집위원장

[제21호(15년01월호)] |초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2014년 총회 / 안효상 편집위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

[제21호(15년01월호)] |특별기고| 민주노총 첫 직선제, 제8기 임원선거를 마치며 / 허영구 민주노총 첫 직선 제8기 위원장 후보, 좌파노동자회 대표

[제21호(15년01월호)] |좌담| 노동당의 혁신은 어떻게 가능한가? / 나도원, 용혜인, 이건수, 안효상

[제21호(15년01월호)] |에쎄| 오, 필승 코리아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