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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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월 1일을 싫어한다”

선거법 개정 과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심정은 ‘이러려고, 그 난리를 벌였나?’ ‘이러려고 내가 ○○를 지지했나?’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선거법 개정만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크리스마스 시기 무기 실험이 묘하게 비슷한 말처럼 들리는 남북한과 미국의 관계도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물론 이러는 사이에도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온다. 언제나 절묘한 타이밍이다. 한 해가 가고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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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부터 조국까지, 인사청문회로 드러난 ‘인싸’의 세상

김태호 박종철출판사 대표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우여곡절 끝에 임명 직전에야 열렸다. 여느냐 마느냐 다툼이 있는 와중에 집권당과 후보자는 국회 본청에서 청문회가 아닌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야당은 반박 기자간담회로 대응했으나 결국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하게 됐다. 법으로 정해진 기한에 쫓겨 열린 청문회였고, 여야 합의로 채택한 열한 명의 증인 가운데 한 명만 출석했다.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검찰이 후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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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정치가 아닌 변화의 정치를, 기본소득당이 지금 시작합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회 상임대표 ● 모든 국민에게 월 60만 원 기본소득을! ● 빅데이터 시대, 디지털 공통부 배당으로 데이터 주권을! ● 1인 가구 600만 시대, 개인이 중심이 된 새로운 사회계약! ● 기후위기의 시대, 탄소배당으로 생태적 전환을! ● 자동화의 시대, 기본소득과 함께 주 30시간 노동 사회! 지난 9월 8일, 기본소득을 전면에 내건 한국 최초의 원 이슈One-Issue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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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동화 럭셔리 공산주의”의 전망과 쟁점

안효상 편집주간 2008년 대침체Great Recession가 1929년 대공황Great Depression과 비교할 만한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한다. 하지만 대침체 직후 두드러진 것이 있다면, 이른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배계급의 무능력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고, 대안 세력의 전망 부재 때문일 수도 있다. 어쨌든 결과는 “자본주의적 리얼리즘”이라고 하는 일종의 반유토피아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자본주의의 종말보다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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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와 포스트휴먼,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강준상* 《알파고》가 처음 등장했을 때, 프로 기사들은 “인간이 두는 바둑 같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 이전의 바둑 프로그램들은 기계 같았는데 《알파고》는 생각하는 인간처럼 느껴졌다는 것이다. 《알파고》는 이세돌과의 세기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세계 1위 커제까지 가볍게 이겼고, 《알파고》끼리 둔 50국의 기보를 남기고 사라졌다. 기사들은 《알파고》의 바둑을 공부하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바둑을 두는 것 같다고 말하곤 한다. 인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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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임영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상임연구원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책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 “무인도에 갈 때 가져갈 세 권의 책은 무엇입니까?” 하는 다소 진부한 물음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이 물음에 대해 “책이라고? 무인도에서? 뭐 하러?”(응우옌 후이 티엡) 이렇게 짐짓 딴죽을 걸 수도 있다. “이렇게 고약한 질문을 하는 사람은 스핑크스가 틀림없다.”(아멜리 노통브) 또는 “이 질문은 비인간적이다. 문학 […]

박종철열사 33주기 추모제

박종철열사 33주기 추모제 일시: 2020년 1월 12일(일요일) 오후 2시 장소: 옛)남영동 대공분실(현, 민주인권기념관) 2020년 민주주의를 향한 첫 걸음을 청년 박종철과 함께 내딛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년 박종철과 함께 민주, 인권, 정의의 물결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주최: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